클래식 감상실/한국가곡
이수인 시, 곡 내 맘의 강물 가사, 악보
음악무침
2025. 3. 13. 20:30
반응형
강물따라, 구름따라 마음도 감정도 흘러흘러 갑니다
오늘 잔잔히 흘러가는 마음을 노래한 가곡 내 맘의 강물을 감상해 보겠습니다
이수인 (1939~2021)
서라벌 예대에서 작곡가 김동진에게 작곡 공부를 했습니다
마산 제일여고 교사
1967년부터 KBS어린이 합창단 단장을 역임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앞으로, 솜사탕 등 500여곡의 동요와 고향의 노래, 별 등 150여곡을 작곡했습니다
내 맘의 강물은 1980년대 초반에 작곡해 1991년에 발표를 했습니다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자연 속 강물이 흘러가듯이 마음속 감정도 흘러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내 맘의 강물 가사
수 많은 밤은 떠나갔어도
내 맘의 강물 끝 없이 흐르네
그 날 그 땐 지금은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강 물 끝 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 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빛나네
그날 그 땐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 없이 흐르네
소프라노 김순영의 내 맘의 강물
테너 존노 내 맘의 강물
내 맘의 강물 악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