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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감상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줄거리 - 지옥송 Hell to your doorstep 가사

by 음악무침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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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다들 읽어 보셨나요?

억울한 옥살이와 탈출, 복수..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오늘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Monte Cristo 이야기와 넘버를 들어볼게요

 

 

목차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개요
  •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
  • 작사가 잭 머피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줄거리
  • 지옥송 Hell to your doorstep 가사
  • 지옥송 Hell to your doorstep 듣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Monte Cristo 개요

 

​프랭크 와일드혼 작곡
잭 머피가 작사한 스위스의 뮤지컬입니다

 

 


2009년 3월 14일 스위스 St. Gallen에서 초연하고 스위스 외 국가에서는 2010년 한국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최초로 공연하였습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원작이긴 하지만 사실 소설을 원작으로 한 2002년 영화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가 집필한 대하소설 몬테크리스토은 Journal des débats에 1844년 8월~1846년 1월까지 연재되었습니다


탄탄한 구성과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삼총사와 더불어 그의 대표적인 최고작 중 하나이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고전으로, 현대 장르소설의 모든 복수물의 기원이 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소설은 여러편의 영화로 만들어졌는데, 뮤지컬의 바탕이 된 2002년 케빈 레이놀즈 감독의 미국 영화  [몬테크리스토 백작]가 가장 잘 각색된 영화로 평가받으며 대부분 [몬테크리스토 백작] 영화로 이 영화를 떠올립니다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

 

미국의 뮤지컬 작곡가입니다

 

독학으로 피아노와 작곡을 공부했고 밴드음악, 재즈, R&B등을 작곡했습니다
대학에서는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철학과 역사학을 전공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큰 성공을 했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가 그의 데뷔작품입니다
우리나라 창작 뮤지컬도 여러편 작곡했습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 자체로, 전개가 뚜렷하고 기억에 오래 남고 뭔가 한국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찐한 느낌으로 국내 뮤지컬 팬들에게 인기 있는 작곡가입니다

 

 

​잭 머피(Jack Murphy, )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의 원작자이기도 합니다

 

'데스노트' 및 브로드웨이 뮤지컬 '더 시빌워'와 같은 여러 국제 뮤지컬의 가사를 썼으며, 이 뮤지컬로 토니상 후보로 지명되었습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줄거리


착하고 순진한, 촉망받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는 아름다운 '메르세데스'와 약혼한 사이입니다

그녀를 흠모하는 에드몬드의 친구 '몬데고'와 선장 자리를 차지하려는 '당글라스', 정치적 야심을 가진 '빌포트' 검사장의 모함과 음모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악명 높은 감옥 섬 샤또 디프에 갇히게 됩니다

 


우연히 감옥에서 만난 괴짜 신부 파리아는 자신의 탈옥 계획에 에드몬드를 끌어들이고 그의 정신적 멘토가 되어 경제, 외국어, 정치, 검술 등을 가르치며 몬테크리스토 섬의 보물에 대해 알려줍니다



그러나 탈옥 과정에서 심하게 부상을 입고 죽어가던 파리아 신부는 미움과 복수는 결국 에드몬드의 삶을 파멸시킬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납니다



​탈출에 성공한 뒤 몬테크리스토 섬에서 끝없이 펼쳐진 보물을 발견한 에드몬드는 엄청난 부를 손에 쥐게 되고, 자신의 신분을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바꾼 후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자들을 찾아가 복수를 합니다

 


지옥송 Hell to your doorstep 가사

 

- Hell to your doorstep 영어가사

​The world is a place where the villains wear a smile on their face
While they take what you can never replace
Stolen moments gone forever

​Well, tables can turn as my enemies will soon enough learn
I will strike a match and then watch them burn
On the pyre of obsession

​You run 'till you drop, chasing on advantage
You'll pay any price if you think it's free

​I will carry hell to your doorstep; I will make you pay
You will reap the hate you've sown on my judgment day

​Sleepless nights and days of damnation
Soon and evermore

​I will bring the Chateau D'If knocking up on your door

​And love is a lie swearing that no matter what it won't die
Disappearing like a star in the sky
In the hot light of morning

​But what do I care?
There are women to be had everywhere
First there's retribution I must prepare
Mighty vengeance is mine

​I have a nice show that will tempt you onward
And just when you're sure that the prize is yours
I'll deliver hell to your doorstep dressed in rich facade
Then, I'll burn you to the ground like an angry god

​Once you're in my shining cathedral heed the tolling bell
It's the final sound you hear as you descend to hell

​Fall down on your knees
Fall down and let me hear you pray
Fall down on your knees
'Till I can hear you bargaining, scheming, begging and screaming to pay

​I will carry hell to your doorstep; you will rue the day
You will reap the hate you've sown no matter how hard you pray

​It's a place without any mercy, fashioned in cold blood
Stones of fear and stones of doubt
No forgiveness, no way out

​Only justice
Then, amen​

 

토마스 보체트 Thomas Borchert 노래 

 

 

 

​-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 한글가사


웃기는 세상 사악한 것들이 판치는 곳 
내게 소중한 걸 다 뺏어간 그 순간마저 짓밟을 

 

비열한 것들 너희도 금방 겪게 해주지 
저주와 분노에 불을 붙여 타들어가게 해주마 

벼랑 끝까지 너흴 몰아넣고 
죄악의 대가 치러야겠지 

​선물할게 끔찍한 지옥 너희들에게 
기대해도 좋을 걸 나의 심판을 

​나보다 더 참혹한 고통 겪게 해줄게 
어서 와 기다릴게 지옥의 문 앞에 

​모두 거짓말 영원한 사랑 
모두 거짓말 밝은 햇살에 별빛 쫓기듯 
한 순간에 사라져 

​다 필요 없어 널리고 또 널린 게 여자야 
일단 복수부터 해주겠어 끔찍한 복수를 

​혹시 믿었나 영원한 행복을 
설마 믿었나 완벽한 인생 

선물할게 끔찍한 지옥 너희들에게 
분노한 신의 뜻을 대신하겠어 

​부숴줄게 박살내줄게 너의 모든 것 
마지막 행복 즐겨 금방 끝날 테니 

​무릎꿇어봐 나에게 애원을 해봐 
무릎꿇어봐 간절하게 
제발 살려 달라 애절하게 빌어봐 

​선물할게 끔찍한 지옥 너희들에게 
어서와 기다릴게 지옥의 문 앞에서 

​더 이상의 자비는 없어 막다른 곳에 
공포와 두려움뿐 용서는 바라지 마 

신의 뜻으로 
아멘!

 

 

고은성의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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