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사메 무쵸 Bésame mucho 가사, 해석 - 안드레아보첼리, 트리오 로스 판초스, 현인

'Kiss me much'라는 의미의 뜨거운 사랑의 노래

베사메 무쵸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베사메 무쵸 Bésame mucho

1940년 멕시코의 여성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콘수엘로 벨라스케스(Consuelo Velázquez; 1916-2005)가 15세에 작곡한 곡입니다

 

20세기의 가장 인기 있는 노래들 중 하나이고 라틴 음악 역사상 가장 중요한 노래들 중 하나입니다

 

스페인의 작곡가 ''엔리케 그라나도스'가 1911년에 피아노 모음곡으로 발표한 뒤 1916년에 오페라로 제작한 ‘고예스카스(Goyescas)’에 등장하는 아리아 ‘탄식, 마하와 나이팅게일(Quejas, o La Maja y el ruiseñor)’에서 모티브를 얻어 작곡했다고 합니다

이 아리아는 여주인공이 죽음을 앞둔 사랑하는 남편을 향한 안타까운 연정을 노래하는 내용입니다

어린 소년 벨라스케스는 생의 끝에서 이별을 앞둔 남녀의 뜨거운 사랑을 표현하는 내용으로 표현했습니다

 

 

재즈 연주곡으로, 또 수많은 가수들에의해 연주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1949년 '남국의 처녀'라는 제목으로 발표했고 1960년 리메이크해 발표했습니다

 

베사메 무쵸 Bésame mucho 가사, 해석

Bésame, bésame mucho,
como si fuera esta noche
la última vez.
키스해 주세요, 많이 해주세요.
오늘 밤이
마지막인 것처럼

Bésame, bésame mucho,
que tengo miedo perderte,
perderte después.
키스해 주세요, 많이 해주세요.
그대를 잃을까 두려워요,
지금 이후로 그대를 잃을까봐

 

Quiero tenerte muy cerca,
mirarme en tus ojos,
y estar junto a ti.
Piensa que tal vez mañana
estaré muy lejos,
muy lejos de tí.
그대를 매우 가까이 하고 싶어요,
그대 눈 속에서 나를 보고,
당신 곁에 있고 싶어요.
생각해 보세요 아마도 내일
나는 이미 멀리 있을 거라고,
당신에게서 아주 멀리

Bésame, bésame mucho,
como si fuera esta noche
la última vez
키스해 주세요, 많이 해주세요.
오늘 밤이
마지막인 것처럼

 

 

안드레아 보첼리의 베사메무쵸

 

 

 

트리오 로스 판초스의 베사메무쵸

 

 

 

현인의 베사메무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