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인의 유명한 시 <별 헤는 밤>을 가곡으로 감상해 보겠습니다
<별 헤는 밤>은
1948년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된 시입니다
시는 윤동주가 연희전문학교 재학시절인 1941년 완성되었지만 일제의 검열로 뒤늦게 사후 발표되었습니다
가곡 <별 헤는 밤>은
2017년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베이스 김대영이 발표한 가곡입니다

윤동주 (尹東柱, 1917~1945)
일제강점기 시인, 독립운동가입니다
서시로 유명한 윤동주는 김소월, 한용운 등과 함께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한 시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평양 숭실중학교와 서울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학년 재학 중 '소년'지에 시를 발표해 등단했습니다
<서시>, <자화상>, <또 다른 고향>, <별 헤는 밤>, <쉽게 쓰여진 시> 등 100여 편의 시를 남겼습니다
1943년 일본 유학시절 항일 운동 혐의로 검거되어, 1945년 2월 16일 해방 직전 27세의 나이로 후쿠오카형무소에서 숨졌습니다
윤동주는 어두운 시대를 살아가며 순수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내면의 의지를 노래했습니다

조범진
작곡, 편곡, 기타연주, 보컬, 프로듀싱 등 다양한 뮤지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997년 NBC 록 음악제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사랑과 평화 밴드에서 기타리스트와 보컬리스트로 데뷔했습니다
중국 길림대학교 명예교수, 한양여자대학교, 평택대학교 등에서 외래교수로 역임했습니다
소울, 소프트 록, 재즈, 블루스, 가스펠, 팝 등 다양한 당르의 음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별 헤는 밤 가사
계절이 지나간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속에 하나 둘 새겨진 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오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
내 이름자 묻힌 언덕 위에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거외다
베이스 김대영 별 헤는 밤
베이스 고우림 별 헤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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