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맨 가사 - 테너 존 노 커버 / 빌리 조엘 원곡

 

피아노 맨은

빌리 조엘의 첫 히트곡이자 대표곡으로 1973년 발매한 첫 싱글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윌리엄 마틴 빌리 조엘(William Martin  Billy Joel, 1949~)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피아니스트입니다

그의 첫 히트곡 이름을 따 '피아노 맨'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1991 그래미 레전드 상(Grammy Legend Award)을 받았으며 6회의 그래미 수상 경력이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1억 5천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빌리 조엘은 1992 작곡가 명예의 전당, 1999 로큰롤 명예의 전당, 그리고 2006 롱아일랜드 뮤직 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였습니다

2001년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서 조니 머서 어워드를 받았고, 2013년 케네디 센터 명예 훈장을 받았습니다

 

 

 

빌리 조엘의 피아노 맨

 

 

​
테너 존노(Jhon Noh, 1991~)

4대째 목회자의 집안에서 태어난 그 역시 중학교 3학년때 신학 공부를 하러 미국으로 유학을 갔고, 고등학교 12학년 늦은 나이에 성악을 시작했습니다

 

천재적인 음악성과 열정적인 노력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존스 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 수석 졸업
줄리어드 스쿨 음악대학원 석사 장학생 졸업
예일 대학교 음악대학원 석사 장학생 졸업

클래식을 기반으로 팝, 힙합, EDM, 국악, 월드 뮤직 등 폭넓은 장르를 소화해 내는 미성의 테너입니다

 

 

2020년 예일대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팬텀싱어 3에 출연해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결승에서 '라비던스'그룹으로 준우승을 했습니다

2021년 발매한 첫 클래식 앨범 The Classic Album: NSQG은 국내에서 발매된 정통 클래식 앨범 중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두 번째 앨범인 크로스오버 앨범 NSQG 2 - The Other Side 또한 초동 판매량이 멀티 플래티넘을 달성했습니다

이후로도 3집 앨범과 다양한 색깔의 싱글 앨범, 참여 앨범, 영화 ost 등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새롭게 각색, 연출해 신세대적인 새로운 무대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테너 존노의 피아노 맨

 

 

 

 

피아노 맨 가사

이 곡은 빌리 조엘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곡된 곡입니다

당시 그는 회사와 계약 문제로 'Bill Martin'이라는 가명으로 바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피아노 맨 가사에 나오는 인물들과 이야기는 모두 실제로 빌리 조엘이 일하던 바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It's nine o'clock on a Saturday
The regular crowd shuffles in
There's an old man sittin' next to me
Makin' love to his tonic and gin
토요일 밤 9시,
단골손님들이 몰려들어오고
내 옆자리에 앉아계시던 나이 많은 신사는
진토닉에 취해 가며 내게 말했지

​He says, "Son can you play me a memory?
I'm not really sure how it goes
But it's sad and it's sweet and I knew it complete
When I wore a younger man's clothes"
"젊은이 내 추억의 곡을 연주해 줄 수 있게나?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슬프고도 달콤했지 예전엔 다 기억했었는데
내가 젊었을 때는 말야"

​Sing us a song, you're the piano man
Sing us a song tonight
Well, we're all in the mood for a melody
And you've got us feelin' alright
노래를 해주게 피아노 맨
오늘 밤 우리에게 노래를 해주게
우리 모두 멜로디에 빠지고 싶다네
자네가 우리를 기분 좋게 해 준다네

Now John at the bar is a friend of mine
He gets me my drinks for free
And he's quick with a joke, or to light up your smoke
But there's some place that he'd rather be
He says, "Bill, I believe this is killing me"
As a smile ran away from his face
"Well, I'm sure that I could be a movie star
If I could get out of this place"
바에 있는 존은 나의 친구죠
그는 나에게 공짜 술을 주기도 하고
농담도 잘하고 담배에 불도 붙여주지요
하지만 그가 원하는 곳은 따로 있었어요
그는 말했죠 "빌, 이곳은 날 죽이는 거 같아"
웃음기 없는 얼굴로 말했죠
"난 영화배우가 될 수 있을 거야
여기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말이야"

 

​(후렴)

​It's a pretty good crowd for a Saturday
And the manager gives me a smile
'Cause he knows that it's me they've been comin' to see
To forget about life for a while
토요일엔 꽤나 붐비죠
그러면 매니저가 나에게 웃음을 보내죠
왜냐하면 손님들이 나를 보기 위해서 여기에 오는 것을 알고 있죠
삶을 잠시 동안 잊기 위해서요 

​And the piano, it sounds like a carnival
And the microphone smells like a beer
And they sit at the bar and put bread in my jar
And say man what are you doin' here?
그리고 피아노 소리는 축제와도 같고
마이크에서는 맥주 냄새가 진동하죠
그리고 그들은 바에 앉아 내 항아리에다가 돈을 넣죠
그리고 말하죠, "뭐해요, 노래 불러줘요"

​(후렴)